(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4일 코스피(-0.86%), 코스닥(+0.57%)은 엇갈렸다. 헌재가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하는 동안(오전 11시 정각~11시 22분) 코스피는 상승했고 11시 22분 헌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인용한 이후로 코스피는 하락했다. 국내 정치적 요인, 트럼프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이유로 주가 지수가 크게 요동쳤다. 이 가운데 증권주는 전거래일 대비 0.53% 하락했다. 증권주는 38종목 가운데 상승 21개였고 보합 2개, 하락 15개였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LS증권(078020)이다. LS증권은 전일대비 4.08%(145원) 올라 3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LS네트웍스는 전거래일 대비 2.17%(70원) 올라 329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차증권은 전일대비 1.67%(90원) 올라 54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42%(45원) 올라 321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케이프는 전일대비 1.36%(35원) 올라 59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키움증권(039490)의 하락률이 높았다. 키움증권은 전일대비 3.73%(4600원) 내려 11만 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상상인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66%(7원) 내려 414원으로 장을 마쳤고 다우기술은 전일대비 1.42%(280원) 내려 1만 9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영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94%(700원) 내려 7만 4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82%(600원)내려 7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