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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4년 매출 6927억원·영업이익 흑자전환…프로야구 RISING 3월 日 공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2-13 17: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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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9% 성장한 1,891억 원, 영업이익 26억원 기록…서머너즈 워 글로벌 상승세, 야구 게임 라인업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실적 견인

NSP통신- (이미지 = 컴투스)
(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2024년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여러 주력 게임 및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573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 17.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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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000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존 흥행작을 지속 발전시켜 실적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작 프로야구 RISING은 오는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한미일 라이선스 야구 게임 시장을 모두 아우르게 된 컴투스 야구 게임 라인업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태국에 선론칭한 키우기 장르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 에이지소프트의 캐주얼 크래프팅 MORPG ▲프로젝트M(가칭) 등 우수한 퍼블리싱 타이틀도 연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대작 MMORPG ▲프로젝트 ES(가칭), 브이에이게임즈의 미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키우기 RPG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다수 프로젝트도 미래 게임 시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AI 연구 개발을 강화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게임 콘텐츠의 본질적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게임에 특화된 반응형 AI를 구현하고, 아트, QA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과 퀄리티를 확보한다. 또 게임 내의 시나리오 및 텍스트 관련 부분의 번역, 음성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용자 패턴 분류 모델 AI로 서비스운영 안정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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