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플래티어(367000)가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3.0’을 공개하고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
엑스투비3.0은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폴라(POLAR, 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한 솔루션.
이 솔루션은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폴라를 기반으로 AI챗봇, AI검색, AI고객상담분석, AI마케팅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엑스투비’ 3.0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폴라는 20여 년간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해 오면서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소형언어모델( 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한 폴라는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AI 서비스도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해 플래티어는 “폴라 옵스(Ops)를 통해 자체 개발한 온프레미스 AI인 폴라를 사용하거나 언어모델만 퍼블릭 LLM으로 변경해 적용할 수 있다”며 “두 경우 모두 플래티어에서 개발한 이커머스 특화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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