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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 손해보험(005830)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655억원(+48.7%, 이하 YoY), 순이익은 1902억원(+38.2%)으로 시장 컨센서스(1577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으로 인프라 펀드 청산 관련 손익 300억원, 해외채권 처분 이익 약 300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투자영업이익률이 3.7%로 상승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속채널 신규 채용 및 경쟁사들의 신계약 판매 축소로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117억원(+15.1% YoY)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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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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