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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897억원(+43.1%, 이하 YoY), 순이익 1265억원(+41.0%)으로 시장 컨센서스(1055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으로 주식 처분 이익 약 290억원이 반영됐다.
본업도 양호했다.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112억원(+10.9%)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율은 19.9%(-0.7%p)로 2017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쟁사들의 신계약 판매 축소로 인해 신계약 수요가 동사를 포함한 2위권사들로 쏠린 가운데 제도 개선영향으로 설계사 수수료율이 축소돼 사업비 부담이 경감된 영향이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장기위험손해율은 97.0%(-2.3%p)로 개선됐다. 요율 인상 효과 반영 및 코로나19로 인한 보험금 청구 축소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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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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