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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팬오션(028670)의 1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99억원(YoY +21.7%, QoQ +9.6%)과 489억원(YoY +29.3%, QoQ -18.8%)을 기록했다.
1분기 평균 건화물선 운임(BDI)이 1,739포인트(YoY +193.9%, QoQ +24.5%)를 기록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QoQ -4.2%)으로 달러를 기능통화로 사용하는 팬오션 실적에 부정적이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QoQ +14%)와 화물의 선확보 이후 선박 확보 과정에서의 급격한 현물 운임 상승으로 119억원 규모의 용선손실충당금이 원가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69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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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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