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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화재(000810)의 1분기 순이익은 4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0%, 전분기 대비 +212.9% 개선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합산비율 102.1%(YoY -3.2%p, QoQ -2.8%p), 운용자산이익률 3.6%(YoY +0.8%p, QoQ +1.2%p)로 보험수지와 투자손익 모두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일반 보험이 손해율 둔화로 104.9%(YoY +5.8%p), 자동차 보험과 장기 보험은 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각각 94.8%(YoY -7.0%p), 105.2%(YoY -2.4%p)를 기록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투자영업이익은 삼성전자 특별배당 1400억원과 주식 처분익 증가로 전년 대비 +40.3%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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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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