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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1분기에 IFRS 15 기준 연결 영업이익 2756억원(+25% YoY, +57% QoQ)을 기록하여 컨센서스(영업이익 2375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당초 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탑라인/비용 구조 모두 예상보다도 더 양호하게 나타났다.
5G 순증가입자수 급증으로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이 전년동기비 5% 성장했고 단말기판매마진 개선으로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비 13% 감소, 전년동기비 3% 감소했으며 당초 반영 예정이었던 28GHz 주파수 상각이 작년 4분기 손상차손으로 기반영됨에 따라 무형자산상각비가 정체된 데다가 5G 투자 감소로 유형자산감가상각비 역시 정체되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동전화 ARPU와 마케팅비용 추이 및 전망을 감안할 때 이번 1분기를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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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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