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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의 1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319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시황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ECH의 수익성 개선 덕분(3월 BEP 근접 추정)이다.
세전이익도 721억원(-10% QoQ)으로 전분기 일회성 이익(4.4백억원)의 소멸에도 감익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분법이익이 대폭 증가(+112% QoQ)하기 때문이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롯데이네오스화학(구 롯데BP)의 주력 제품인 초산과 VAM 가격이 수급 타이트에 전분기 대비 각각 68%, 74% 상승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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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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