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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기아차(000270)의 1분기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13%, 6%, 11%(YoY) 증가한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15%, 7%, 11%(YoY)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매판매 기준으로 전년 기저가 낮았던 한국(+11%)·인도(+38%) 판매가 호조였고 미국(-4%)·중국(-8%)은 감소했다.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 149% (YoY) 증가한 15.9조원과 1.1조원(영업이익률 6.9%, +3.9%p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부정적 환율 움직임을 판매증가와 믹스개선의 긍정적 요인이 압도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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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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