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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제철(004020)의 1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원(+6.0%, QoQ +10.1%)과 1301억원(YoY 흑.전, QoQ +266.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재류, 봉형강 가릴 것 없이 양호한 내수 판매의 영향으로 현대제철의 철강제품 판매량은 491만톤(YoY -3.3%, QoQ -3.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프레드의 경우 제품별로 차별화가 예상된다.
봉형강의 경우 1분기 철근 기준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했지만 철스크랩가격이 훨씬 큰 폭으로 상승하여 2만원/톤 수준의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반면 판재류는 철광석가격 상승분 전가를 위한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ASP가 7.1만원/톤 상승하며 스프레드는 2.6만원/톤 확대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08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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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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