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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화피에스시(036190)의 2분기 매출액은 909억원으로 전년대비 43.1% 증가했다.
경상정비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8.7% 늘어난 780억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태안, 당진, 영흥 등의 사업소에서 계획예방정비 일정들이 2분기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자동차부품 매출액이 하락한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이었다.
영업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7.9% 증가했다.
이익률은 전년대비 3.3%p 증가한 22.4%를 기록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종업원 급여로 분류되는 비용이 243억원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지만 성수기에 집중된 외형성장 덕분에 영업실적은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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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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