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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로우스(LOW.US)의 2분기(5~7월) 실적은 매출액과 이익 모두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코로나19로 재택시간이 늘어나면서 주택개량 수요가 크게 증가, 매출액은 273억 달러(+30% yoy)를 달성했다.
코로나 관련 비용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매출 성장, 제품 mix 개선, 영업 레버리지 확대로 영업이익 40억 달러(+66%), OPM 14.5%(+3.2ppt)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폭, 영업마진은 수년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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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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