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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를 찾아 Efeglenatide 활로 모색할 계획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5-15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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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Sanofi로부터 당뇨치료제 Efeglenatide에 대한 권리반환 의향을 통보 받았다.

Efeglenatide는 2015년 한미약품이 Sanofi에 기술수출한 품목으로 당시 마일스톤은 27억유로였다.

한미약품은 권리가 반환되더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유로는 돌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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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Sanofi는 CEO 교체 뒤 당뇨사업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으며 이번 반환요청도 R&D 개편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회사는 이번 요청이 Efeglenatide의 유효성 및 안전성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과거에도 Sanofi는 Efeglenatide에 대해 임상은 완료하겠으나 런칭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Sanofi 측에서 임상중단을 요청하면서 한미약품은 임상완료를 요구하고 필요할 경우 법적 절차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유효성과 안전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만큼 회사는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 찾아 Efeglenatide의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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