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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기계(26727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63억원(-20.3%), 영업이익 107억원(-82.9%)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240억원을 55.5% 하회했다.
부진한 영업실적의 원인은 예상대비 저조했던 3월 중국판매, 일회성 비용 반영이다.
영업이익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올해 하반기 78.4%, 내년 8.2%가 전망된다.
2분기 중국 시장 판매량은 8.7만대(+57.4%)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연 수요, 부동산 경기 회복이 원인이다.
중국 외 지역 판매 부진을 중국 시장이 만회할 전망이다
수요 증가, 부품 공급 차질로 단가 인상 움직임도 확인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이익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선진국 지역 반등이 필요하다.
미국의 개인 소득 감소, 실업률 상승에 따른 인프라 집행을 기대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년간 기다려온 인프라 투자가 경기 침체로 가속화, 가시화된다면 내년에도 이익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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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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