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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 화학(051910)의 1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 7.1조원(+7.5%, 이하 YoY), 영업이익 2365억원(-15.9%)으로 시장 기대치(159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핵심 사업부인 석유화학과 전지는 예상치에 부합했다.
석유화학은 매출 3.7조원(-1.4%), 영업이익 2426억원(-39.1%)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전방 고객사(IT, 자동차)의 2분기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향후 실적 트리거는 다시 석유화학과 전지가 차지할 전망이다.
NCC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 화학은 납사 가격 하락의 최대 수혜를 보겠다.
전지는 1분기 부진했던 전기차향 원통형 배터리 가동률이 정상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중대형 전지 수익성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4391억원(+57.3%)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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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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