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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2.1조원, 영업이익은 315% 급증한 888억원(영업이익률 4.1%, +3.1%p YoY)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련 일회성 자문수수료 450억원이 발생, 이를 제거 시에도 438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 편의점과 슈퍼마켓 수익성 개선이 돋보였다.
부문별로 편의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조원(+2.9% YoY), 410억원(+52% YoY, 영업이익률 2.5%)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부문 매출액은 직영점 매장 감소 영향으로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50억원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33% 감소하면서 7억원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기타 부문 영업이익은 330억원이었는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하면 약 120억원 영업 적자로 전년 대비 30억원 감소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수기라 더욱 커 보이는 효과도 있으나 연간으로도 실적 상향 요인이 충분히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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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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