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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01억원(+22%YoY), 656억원(+137%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4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비수기 영향으로 광고 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관련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톡보드 일매출도 지난 12월 대비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 커머스/페이/게임/유료 콘텐츠는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지만 모빌리티와 뮤직(티켓)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외형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금융 사업 마케팅 증가 등으로 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저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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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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