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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글로벌 LNG선 인도량은 41척으로 지난해 42척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합계 인도량은 지난해 28척에서 올해 36척으로 28.6% 늘어난다.
2021년 LNG선 인도량은 전세계 57척, 한국 조선소 51척으로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지만 전세계 LNG선 인도량에서 한국 조선소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났다.
추진엔진이 2st 저속 LNG추진엔진(ME-GI와 eXtreme-Duel Fuel)으로 달라지면서 중국과 일본 조선소들이 LNG선 수주와 건조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추가적인 LNG선 수주량이 늘어나면 2022년 인도예정 LNG선박량은 현재 보다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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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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