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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오프라인 사업들 축소 불가피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3-03 08: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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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바이두(BIDU.US)의 4분기 매출액은 288.8억위안(+6.2% YoY, 이하 YoY 생략), non-GAAP EPS는 26.5위안(+101.4%)이었다.

컨센서스(매출액 280.2억위안, EPS 17.4위안)를 각각 3.1%, 52.7% 상회했다.

Non-GAAP 영업이익은 67.5억위안(+154.4%, 영업이익률 23.4%)으로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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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트래픽 획득 비용), 콘텐츠 투자를 필두로 전반적 영업비용 절감(-7.1%), 아이치이 영업이익률 개선(+13.6p) 효과가 나타난 덕분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210~229억위안으로 5~13% 감소를 제시했다.

중간값 기준 낮아진 컨센서스(226억위안)를 2.9% 하회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두 코어 매출은 10~18% 감소할 전망이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행, 부동산, 자동차, 헬스케어와 같은 오프라인 사업들의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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