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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는 4분기에 매출액 893억원, 영업적자 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고국내/해외 프로젝트에서 예상 대비 납품량이 적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6.3%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스템 매출액(MMR, RRH, RRA 등)이 전분기 2,067억원에서 500억원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에는 인프라 공사가 적은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국내 통신사향 납품 물량이 일시적으로 예상보다 더 빠르게 줄어든 이유도 있었다.
또한 중국 노키아로 납품하던 해외수출 물량(MMR)도 중국의 2, 3위 통신사 간 기지국 share 정책으로 4분기에는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통신사향 납품이 재개되고 있어서 큰 우려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전사 매출액은 1103억원으로 전분기 893억원대비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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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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