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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으나 이슈가 있었다는 점에서 질적인 성과는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매출은 ‘리니지2M’의 매출에 힘입어 533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34.2%,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했다.
예상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중요한 부분은 ‘리니지2M’의 매출이 회계인식 방법 변경(아이템별 기간인식)으로 약 20%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었다는 점이다.
과거 회계기준으로 고려하면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비용부문에서는 ‘리니지2M’ 흥행에 따른 특별상여금 지급과 인센티브 선반영으로 인건비가 크게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과거 리니지M이 2017년 2분기말 출시되고 흥행에 성공한 이후 3분기, 4분기 인건비가 2분기대비 각각 37%, 42%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건비는 1분기까지 증가된 수준으로 이어지고 2분기부터는 감소할 전망이라는 점에서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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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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