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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 부동산 시장은 대도시와 중소형 도시간의 상반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2선 이하 도시의 부동산 가격지수는 전년비 하락세를 기록 중이나(3Q 9.6%→4Q 7.8%), 북경, 상해, 심천, 광주를 포함한 1선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4분기에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3Q 4.4%→4Q 4.8%).
분양주택 거래면적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로 연초부터 3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으나 견조한 대도시 매매 수요를 기반으로 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었다.
올해 11월까지 완커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 중 1~2선 중대형 도시의 개발면적 비중은 82%에 달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완커는 중소형 도시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도시 부동산 가격과 수요에 기인하여 YoY 34%의 견조한 탑라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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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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