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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우량예(000858.CH)는 GAAP 기준 올해 예상 순익이 175억위안으로 YoY 30%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8대 우량예 가격 상승과 적극적인 공급량 확대 조치 등에 기인한다.

1~3분기 누적 순익은 125억위안(YoY +32%)을 기록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률/순이익률은 41%/32%로 각각 YoY 2.0%p/1.8%p 개선됐다.

11월 기준 8대 우량예 판매가(징동)는 1,399위안으로 8대 우량예 공급 계획을 발표한 지난 3월 대비 36% 상승했다.

도매가는 1천위안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 브랜드인 마오타이주 도매가가 2천위안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 감안 시 단기적인 가격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공급량은 5천톤 규모이며 하반기 총 1만톤, 연간 2만톤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는 점 감안 시 적극적인 공급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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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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