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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의 11월 드랍액은 5114억원(-2%)으로 중국/일본/기타 VIP가 각각 -9%/+6%/-2% 변동했다.
드랍액이 부진했지만 이는 작년 4분기에 진행된 프로모션의 역 기저효과이다.
오히려 홀드율은 12.4%로 3.4%p(YoY) 개선되면서 매출액은 32% 성장했다.
2017년~2018년 연간 홀드율이 각각 10.1%/10.2%임을 감안하면 최근의 홀드율을 1회성 운이라고 우려할 수도 있다.
다만 11월 누적으로 보면 홀드율은 10.8%로 2015년~2016년의 11.3%~11.8%에도 못 미친다.
1회성 요인으로 판단할 사항이 아니다.
씨티의 매출액은 310억원(+29%)으로 드랍액이 -12% 감소하였음에도 홀드율이 4.6%p(YoY) 개선된 13.6%를 기록하면서 성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0월~11월 합산 매출액은 678억원으로, 12월 320억원 내외의 매출만 기록한다면 당사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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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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