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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텔리안테크(189300)는 3분기에 영업이익률 2.3%로 수익성 측면에서 2017년 1분기 이후 최저 실적을 나타냈다.
제품군별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비중이 절대적인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VSAT) 매출이 YoY와 QoQ로 각각 -18.3%와 -25.9%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던 방산용 육상 안테나 매출이 4분기에 보다 크게 인식될 예정이다.
수익성이 양호한 크루즈선용 안테나 매출도 4분기에 늘어날 전망이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이 신제품 도입에 대한 저울질로 단기 관망세를 보이나 이는 단기 이슈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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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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