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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익악기(002450)의 올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630억원(+10% YoY), 영업이익 260억원(+11% YoY), 당기순이익 185억원(+35% YoY)으로 전망된다.

당기순이익은 보수적인 회계 처리 기준 자회사 미국 법인이 투자한 칠레 Camarico Wind Farm S.P.A 대손 충당금으로 인해 4분기 감소 폭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표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2020년 해외 매출 주력 시장인 중국 시장의 실적 개선 폭 확대 및 제품 다변화에 따른 국내 및 해외 시장 성장 전망, 보유 중인 투자 부동산(장부가액 기준 1153억원, 3분기 기준 시가 2050억원) 자산 가치 고려 시 2019F 기준 PBR 0.9배 수준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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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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