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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철강의 3분기 합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판재류는 철광석 가격의 상승에도 판매가격의 유지 혹은 소폭 하락하면서 마진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봉형강은 원재료(철스크랩)보다 판매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이와 동시에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건설의 업황 개선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줄어 실적 개선이 어려웠다.
한편 비철금속의 경우 전체적인 경기부진으로 전년대비 실적은 부진했으나 원재료 가격의 급등 혹은 급락 등의 변화가 없었으므로 안정적인 마진확보가 가능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간 내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정책 모멘텀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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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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