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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004170)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0.5%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4.6%수준으로 경쟁사를 앞서고 있으며 인건비/판촉비 절감으로 별도법인의 영업이익 전년대비 7.9% 증가하는 작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기존점 기준(인천점/온라인 제거시) 별도법인 영업이익은 36%개선된 것이며 이러한 실적 개선은 2020년에도 지속될 것이다.
연결법인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이 화장품을 중심으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메리어트 호텔 정상화로 센트럴시티도 호조세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면세점이 당사의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점포별 일매출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고 2020년 면세점 전반의 경쟁 완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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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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