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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유화(006650)의 4분기 영업이익은 425억원(QoQ -30%, YoY +121%)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이 전망되나 전년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부진한 업황 속에서도 증설로 인한 외형성장 덕분에 이익 체력이 과거 대비 높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감익을 예상하는 것은 래깅을 감안한 투입 납사가격이 소폭 상승한데다 전분기 역내 트러블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던 BD가 최근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또한 전분기 대비 소폭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에틸렌/프로필렌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에 감익의 폭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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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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