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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증권(016360)의 3분기 순이익은 86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다.
전분기대비 10% 감소에 그치는 것은 전통적으로 트레이딩 부문의 변동성이 타사대비 낮기 때문이다.
순수탁수수료는 거래대금 감소로 소폭 감소하나 금융상품판매수익 및 운용손익/금융수지는 양호한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조기상환이 7월과 9월 중심으로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하게 이루어진 덕분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IB 실적은 기저효과로 전분기대비 다소 부진하나 구조화금융과 M&A 위주 향후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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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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