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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036억원(YoY +8%, QoQ +10%), 영업이익은 90억원(YoY +6%, QoQ +55%)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9%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해성디에스의 4분기 매출액은 992억원(YoY +16%, QoQ -4%), 영업이익 83억원(YoY +84%, QoQ -8%)으로 전망된다.

패키지 부문과 차량용 리드프레임은 연말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4분기 사이에 고객사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IT용 리드프레임만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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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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