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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의 3분기 영업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연결 영업이익이 46억원(0% YoY, -33% QoQ)으로 전분기비 감소가 예상된다.
프랑스 매출 호조로 본사 영업이익이 전분기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미국 자회사인 DZS 실적 부진이 예상되어서다.
DZS는 최근 3분기 매출액 추정치를 당초 가이던스보다 20% 하향한 840억원 수준으로 낮춰 잡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산네트웍스 3분기 실적 부진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따른 역기저 효과이지 3분기 실적을 어닝 쇼크라고 평가하기 어렵고 3분기 실적 결과가 올해 및 내년도 다산네트웍스 실적 전망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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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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