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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2조4240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884억원으로 컨센서스(89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구매 시스템 통합으로 원가절감이 3월부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임에도 강수 일수가 전년대비 9일 많아(서울시 기준) 객수는 부진했으나 비용 효과로 편의점 이익은 12% 증가한 860억원이 예상된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켓은 온라인 채널 확대와 자체적인 마케팅 확대로 이익이 감소하나 기타 부문 손실 축소로 해소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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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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