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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36억원(+29.1% YoY, +5.5% QoQ), 452억원(+47.4% YoY, +11.7% QoQ)이 전망된다.

톡비즈니스가 3분기에도 매출이 1644억원(+53.4% YoY, +18.3% QoQ)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전 사의 매출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광고상품인 톡보드의 매출은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304억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용에서는 3분기 테라클래식 및 달빛조각사 등 게임 신작과 관련한 마케팅을 진행함에 따라 마케팅비가 472억원(+26.9% YoY, +18.2% QoQ)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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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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