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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시장의 막연한 기대감은 사보험사 위주의 미국 헬스케어 시장의 복잡성과 오리지널 의약품사의 특허방어 전략 등을 감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시밀러도 의약품이기 때문에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처방건수 증가 및 신뢰도 제고가 필수적이다.
즉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는 서서히 진행되는 이벤트라 볼 수 있다.
최근 인플렉트라가 미국 최대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서 향후 미국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유럽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수정하면서 손실을 쉐어하고 가격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 올해 유럽 램시마 매출은 2017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더불어 램시마 재고자산도 올해 연말 약 5000억원 수준의 적정재고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셀트리온 그룹들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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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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