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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상신브레이크(04165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0%, 37% 감소한 3775억원과 130억원(영업이익률 3.4%, -2.1%p)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수요의 감소로 무석/사천법인의 실적이 부진(매출액·영업이익 -20%, 적자확대 (YoY))한 가운데 생산설비를 생산하는 상신이엔지의 실적 역시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주력인 브레이크패드는 내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북미·아시아 위주로 보수용 제품의 수출이 증가(+6% (YoY))하면서 3% (YoY) 성장할 것이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이유는 한국과 미국법인의 실적회복과 인도법인의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중국·멕시코법인의 적자 확대와 상신이엔지의 이익감소 그리고 신설된 미국 상용차 Axle 조립법인의 초기 적자 등에 기인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멕시코법인은 생산 2년차에 접어들면서 북미 보수용 제품의 생산을 늘면서 외형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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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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