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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웅제약(069620)의 3분기 매출액은 2571억원(YoY +10.8%), 영업이익은 123억원(YoY +53.4%, OPM 4.8%)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577억원 부합하나, 영업이익 154억원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으로 나보타 수출 QoQ 감소, 소송 비용 증가 등이 있다.
3분기 나보타 미국 수출금액은 98억원(기존 추정치 135억원)으로 예상된다.
에볼루스 초기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2분기 출하(157억원)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나보타 관련 소송 비용은 감정보고서 제출 등이 진행되면서 3분기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분기 38억원보다 높은 약 5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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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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