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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1283억원(-22.0% YoY), 영업이익 1131억원(-40.9%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택 및 플랜트 매출 감소와 함께 고정비 효과로 경쟁 대형건설사 대비 저조한 실적은 불가피하다.

하반기 전체 실적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매출액 20% 감소, 영업이익률 5%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주목할 점은 선행지표(주택분양 및 신규수주)의 개선이라고 판단되며 2020년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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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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