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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20-140K급 모스형 LNG선은 2015년부터 선박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Moss LNG선은 주로 일본 조선소들이 주로 지었던 선박으로 평균 선령이 23년을 상회하고 있으며 외연기관인 증기터빈을 탑재하고 있어 연비가 좋지 못한 불리함을 갖고 있다.
이런 이유로 20년 장기 용선계약이 풀려나갈수록 모스 LNG선은 재용선되지 못하고 LNG 운반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 것이다.
모스 LNG선의 퇴출이 계속될수록 전세계 LNG선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지게 될 것이다.
이는 LNG선 수주선가를 밀어 올림과 동시에 LNG 보냉재와 같은 기자재 가격과 수요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보냉재 공급가격은 인상되기 시작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에 따른 결과인 동성화인텍의 급격한 실적 성장은 지금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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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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