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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대한통운(0001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8조원(+6.6%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758억원(+43.4%)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64조원, 영업이익 768억원)를 부합할 전망이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4% 수준의 택배 ASP 상승이 예상(2029원, +4.4%)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4.7%에 그쳤던 택배 처리량 증가율도 3분기에는 7% 이상으로 회복되면서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2.9%p(+2.9%p YoY, -0.8%p QoQ, 추석 물량 급증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효과를 반영)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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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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