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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드라마 제작부문의 매출비중이 보통 80%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드라마 제작 수가 1편에 그치며 실적부진의 주된 원인이 됐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미 5편의 드라마가 편성이 확정된 상황이며 최근 종영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채널 A)’ 등 이미 3 편의 드라마가 방영됐다.
추가로 연내 2편의 드라마가 더 방영될 것이다.
해당 작품들은 제작비의 80% 이상을 방송사로부터 보존받는 구조이므로 손실 염려가 크지 않다.
서충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외주 드라마 제작 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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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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