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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매출이 2020년부터 살아나고 솔루에타 실적, 주가도 회복세가 예상된다.
특히 현 시점에서는 일본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 제 4 이동통신사업자인 라쿠텐이 올해 4분기부터 SDN 방식으로의 네트워크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인데 다산네트웍스가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될 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미국 시장에서 화웨이가 통신사를 제외한 일반 기업형 부문에서도 점차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다산네트웍스에겐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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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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