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항공(003490)의 올해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조원(YoY -1.4%, QoQ +11.1%)과 2604억원(YoY -35.2%, QoQ 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견조한 장거리 여객 수요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비중은 낮지만 어쨌든 일본노선이 부진하면서 국제선 수송(RPK) 증가세 둔화(YoY +1.3%)가 예상된다.
동시에 그 과정에서 일본노선 대체를 위한 동남아향 증편으로 동남아노선 경쟁이 심화되면서 원화 기준 국제선 여객운임(Yield) 또한 전년동기대비 3.5% 하락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다가 부진한 화물 수요로 화물 수송(FTK)도 큰 폭으로 감소(YoY -12.1%)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300억: 임단협)까지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인 3133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