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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KPS(051600)는 우리나라 발전설비 정비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정비 전문 업체다.
전력산업의 생태계 안에 있지만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와 다르게 비용구조는 유가와 환율에 영향받지 않고 규제 불확실성도 크지 않다.
수주잔고가 늘지 않아 중장기 성장성은 낮아졌지만 정비단가가 임금상승률을 상회해 오르고 있어 단기적으로 배당여력에 대해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
성장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UAE를 비롯해 예측하기 어려운 해외 수주 기대감이 사라져 오히려 주가 판단은 편해졌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면 8월 신고리 4호기 원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내년이면 4기의 UAE 원전 모두 시운전에 들어가는 덕분에 2022년까지 직원 1인당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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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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