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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3분기 영업이익 140억원…컨센서스 상회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9-02 08: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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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98억원을 43%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일본 SENjU Pharmaceutical(이하 센주)에 기술수출한 황반변성 치료제 Eylea 바이오시밀러(SCD411)에 대한 마일스톤 800만달러가 유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마일스톤 발생은 신규 파이프라인 SCD411의 개발이 순항중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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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 12일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과 SCD411의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센주는 계약조항대로 삼천당에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것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천당은 수령한 800만 달러의 30%를 CRO에 계약비 명목으로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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