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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만도(204320)는 2분기 자동차 섹터의 전반적인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7월 신흥국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 수익률이 언더퍼폼 하고 있다.
7월 이후 고점 대비 현재 주가는 현대차 -5.7%, 기아차 -4.8%를 기록했는데 1st 티어 부품사인 만도는 -8.6%를 기록했다.
7월 산업 수요는 중국 -4.3%, 인도 -29.9%로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실적에 대한 우려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중국은 상반기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대폭 절감(분기 30억원 내외로 추정)했고 인도는 로컬 OEM 납품 확대로 외연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개선의 근거는 ADAS 매출의 고성장이 지속(2H19 +30% 전망)되고 운영 합리화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온기 반영되며 해외법인의 신규 고객 확대로 매출 성장(2H19 +4.6% 전망)도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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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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