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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이노텍(011070)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55억원(27.6% yoy)으로 컨센서스(1441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에 트리플(3개) 카메라를 공급,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효과로 전분기와 전년대비 개선 실적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전략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추정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3분기에 카메라모듈의 공급 시기 및 높은 점유율(확대)을 반영하면 안정적 수율로 추가 이익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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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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