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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4245억원(-17.4%), 순이익 2826억원(-21.3%)이 전망된다.
구조적으로 실손 손해율이 하반기 중에 개선될 여지는 없다.
원가 인상 선반영 영향으로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 3분기까지는 YoY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두 차례 요율 인상이 상당 부분 반영되기 시작하는 4분기부터는 개선세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중 추가적인 요율 인상을 기대하기는 무리이나 내년 초 단행된다면 가시적인 연간 손익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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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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