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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의 2분기 백화점 종합부동산세 부담과 면세점 손실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 감소한 50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40억원) 하단에 부합했다.
면세점 매출이 1분기 대비 24% 증가해 194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손실 폭을 42억원 축소했다.
공시지가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가 전년동기대비 30억원 늘어났고, 이익률이 낮은 명품과 가전 위주로 백화점, 아울렛 매출이 증가해 본업 역시 영업이익이 10% 감소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월은 전년동기대비 공휴일 수가 부족해 기존점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으나 선물세트 판매가 시작되는 8월부터는 다시 안정적인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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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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